니어 트레이닝 팬츠랑 같이 입었습니다 

패딩 색 너무 귀엽고 자세히 보면 옛날 새벽 3시에 KBS채널 틀면 나오는 지지직한 노이즈 감성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프린팅 기법으로 컬러를 잡아내서 그런거 같은데 자세히 안보면 티도 안나고 버터버터 해서 넘 예쁩니다

목부분이 부들한게 포인트가 되어주고 소두 곰 인형처럼 덩치있어보이는데 그게 다들 귀엽대요 ㅋㅋㅋ 

키 158인데 숏보다는 미디패딩? 같은 느낌입니다

팔은 조금 긴편이구 얼마나 따뜻한지 제가 다른 패딩입었다가 이거 입자마자 땀 흘렸어요 웰콘 소재의 패딩보다 확실히 엄청 가볍고 따뜻해요  (너무 가벼움)

깃털 솜털 비율대비 브랜드 패딩보다 좀 비싼감이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
잘입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