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전부터 예약주문이여서 기간은 오래 걸린다는거 알고 주문했습니다. 12일만에 받았구요.
가방을 총 두 개 주문했는데 우선 택배 발송 상태가...
외출했다가 집에 오니 아빠가 택배가 왔는데 무슨 택배가 저렇게 왔냐고 하시더라구요.
봤더니 박스 테이핑을 한번만 하셔가지고 박스가 건들면 열리겠던데요ㅎㅎ
테이프가 접착력을 잃고 마치 누가 한번 뜯었다 다시 붙여놓은 것처림 거의 들려있었습니다. 보자마자 기분 좋지 않죠ㅋㅋ
덕분에 박스는 도구 안쓰고 쉽게 열었습니다.ㅎㅎ
뭐 내용물만 문제 없으면 배달 박스 상태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꺼내서 본 가방 하나에 검은색, 하얀색 자국이..
저 하얀색은 본드여서 손톱으로 지웠는데 검은색은 문대도 안지워지더라구요ㅎㅎ잉크인가. 새 물건인데 이미 뭐가 묻어있네욯ㅎㅎㅎ얘야 너는 어디서 뭘 묻혀온거니...?
아래 다른분이 쓰신 후기에 자석 기스들은 저두 있구요.
가방 디자인, 크기, 색깔은 다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물건 보내주실때 좀 더 신경써주세요. 비싼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돈 주고 산 물건인데 왜 내 돈 쓰고 기분 좋지 않아야 되는지 모르겠네요.